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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이준영, 트라우마로 몽유병 재발…'충격 엔딩'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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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42회 작성일 21-12-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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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이 곽자형의 눈속임을 위해 이준영과 함께 몽유병 치료 대작전을 펼쳤다.

지난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이하 '너의 밤')에서는 인윤주(정인선 분)가 루나(LUNA) 윤태인(이준영 분)의 몽유병을 치료하고자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윤주와 윤태인은 입맞춤 해프닝으로 어색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치료의 일환으로 비즈를 붙이고, 함께 등산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서우연(장동주 분)은 '서윗남' 별명에 걸맞게 인윤주를 배려하는 행동이 그려져 훈훈함을 모았다. 더불어 이신(김종현 분)과 김유찬(윤지성 분)의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인의 몽유병 탓에 의도치 않게 입을 맞추게 된 인윤주와 윤태인은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윤태인은 입맞춤 이후 아닌 척하지만 인윤주를 몹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문 대표(곽자형 분)로 인해 보여주기식의 몽유병 치료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윤태인이 자기도 모르게 인윤주를 바라보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음악적 영감을 떠올리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전문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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