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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가 약 5년 만에 돌아온다.

크라운제이는 19일 더블 타이틀곡 '런 디스 시티(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와 '버싯(BUST IT) (Feat. UNEDUCATED KID)'을 발매한다. 2017년에 공개한 '돈트 유 워리(Don't You Worry)' 이후 약 5년 만의 신보다.

'런 디스 시티'는 2010년 공개한 크라운제이의 '아임 굿(I'M GOOD)'을 2022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곡이다. 특히 피처링에 나선 창모가 2006년도부터 2017년까지 발매한 크라운제이 노래 제목들로 가사를 만들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버싯'은 사우스 힙합을 기본으로 미국 정통의 사운드 클럽 뱅어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크라운제이는 '버싯'을 통해 힘든 상황에 속해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크라운제이는 2006년 '원 앤 온리(One & Onl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그녀를 뺏겠습니다 '플라이 보이(Fly boy)' '아임 굿(I'm good)' '투 머치(Too much)' '풀 업(Pull Up)'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표 힙합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