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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식물의 위험한 동거? 강아지를 위험하게 만드는 식물 여섯 가지!

수선화, 알로에 등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출처 = Unsplash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유해한 식물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는 이런 반려식물을 선택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헤이마리'가 '펫타임'과 함께 강아지에게 위험한 식물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_수선화, 알로에, 튤립/ 출처 = Unsplash

 
1. 수선화
수선화는 추위에 강한 식물이라 베란다에 놓고 키워도 좋아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하지만 수선화의 알뿌리에는 리코린을 함유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강아지가 조금만 삼켜도 구토 및 설사를 유발하고 부정맥, 경련증상과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선화는 강아지에게 유해한 백합과 식물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집에 두는 것뿐만 아니라 외출시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알로에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알로에는 반려식물로도 인기가 많다. 알로에에는 알로인이라는 천연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변비 치료제나 장 검사를 위해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데, 저체온증과 설사, 구토, 우울증, 경련 등과 신장에 염증을 유발한다. 만약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반려식물로 알로에를 키우고 있다면, 반려견으로부터 멀리 떨어트리고, 화장품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3. 튤립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알로에는 반려식물로도 인기가 많다. 알로에에는 알로인이라는 천연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변비 치료제나 장 검사를 위해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데, 저체온증과 설사, 구토, 우울증, 경련 등과 신장에 염증을 유발한다. 만약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반려식물로 알로에를 키우고 있다면, 반려견으로부터 멀리 떨어트리고, 화장품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_행운목, 아이비, 유칼립투스 / 출처 = Freepik

 

4. 행운목
꽃을 피우기는 어렵지만 피우게 된다면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행운목은 잘 자라고 천연 가습 식물로도 인기가 아주 많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성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구토나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5. 아이비
아이비는 키우기 쉽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반려식물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섭취 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6.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로 종종 보인다. 좋은 향기 덕분에 아로마 요법으로도 많이 쓰이지만, 잎과 나무껍질에 다량의 독성 물질이 있어 위험한 식물 중 하나다.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한다.

 

한편, 반려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각양각색의 정보와 이슈, 트렌드 등을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는 오프라인 매거진 및 공식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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