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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앙! 물고 다니는 SNS 스타, 11살이 된 귀여운 말티즈 왕자님 ‘쪼롱이’를 소개합니다

집 밖과 사람을 무서워하던 파양견이 애교쟁이가 되기까지. 털이 보송보송하게 날려 '민들레 홀씨'라는 별명이 붙은 반려견 '쪼롱이'!

말티즈 쪼롱이 / 출처 = 쪼롱이 인스타그램(@jjo_long_s), 헤이마리
말티즈 쪼롱이 / 출처 = 쪼롱이 인스타그램(@jjo_long_s), 헤이마리

 

SNS를 핫하게 달구는 강아지 스타를 소개하는 시간. 이번 <헤이마리> 2월호에서 소개할 SNS 스타는 곧 11살이 되는 말티즈 왕자님 '쪼롱이'다. 민들레 홀씨처럼 폴폴 날리는 털에 무엇이든지 앙 물고 다니는 작은 입, 귀여운 체구, 겁이 많지만 잠든 가족들에게 코뽀뽀를 하기도 하는 애교만점 강아지이자 호일공을 물고 뛰어다니는 귀여운 강아지로도 유명한 '쪼롱이'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 우리 '쪼롱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쪼롱이는 2월 20일이면 11살이 되는 베이비 페이스의 말티즈 왕자님이에요. 이것저것 무엇이든지 입에 물고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고 폴폴 날리는 털 때문에 민들레 홀씨라는 귀여운 별명도 있는 우리 집 복덩이랍니다.

 

▪ 쪼롱이를 만났을 때 운명이라고 느낄 만한 포인트가 있었나요?
글쎄요. 사실 가슴이 막 웅장해지고 유난히 쪼롱이가 예뻐 보이고 이런 건 없었지만 더러운 건 절대 손도 못 대고 쳐다도 못 보는 제 여동생이 쪼롱이를 처음 만나서 데리고 오던 차 안에서 멀미하는 쪼롱이의 구토를 자기 손으로 직접 받아주고도 불평불만 하나 없던 일이나 눈물 자국이 있던 쪼롱이가 우리 집에 온 순간부터 눈물 자국도 사라지고 다른 집에 갈 운명이던 영상통화 속 새끼 강아지가 지금은 가족이 되었다는 모든 스토리가 운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말티즈 쪼롱이 / 출처 = 쪼롱이 인스타그램(@jjo_long_s), 헤이마리

 

▪ 쪼롱이와의 일상은 어떤가요?
쪼롱이와의 일상은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요. 무엇을 하든지 제 옆에 쪼롱이가 있다는 그 자체로도 너무 행복하지만 같이 떠나는 여행이나, 숙소, 카페, 식당 등 여러 공간에서 쪼롱이와 함께 붙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과 그 순간들을 제 눈에 직접 담게 되는 것이 벅찰 정도로 행복하답니다.

 

▪ 많은 분이 쪼롱이를 예뻐하고 있는데 보호자님의 기분이 궁급합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을 못 할 정도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행복해요. 랜선으로도 많이들 예뻐해 주시고 산책이나 외출을 나가서도 쪼롱이를 알아봐 주시고 엄청나게 예뻐해 주시는데 그렇게 예쁨을 받으니 집 밖과 사람을 무서워하던 쪼롱이가 새로운 사람들과 집 밖에서의 자극들을 덜 무서워하더라고요. 많은 사랑 덕분에 눈에 보이는 변화들도 있어서 <헤이마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헤이마리>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쪼롱이 같은 파양견을 비롯해서 버림받은 유기견들이 없는 세상과 털뭉치들이 뛰어노는 이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또 <헤이마리> 독자분들도 환경문제와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주시면 좋겠어요. 2023년에는 하는 일들마다 잘 풀리시고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라며 털뭉치들과 항상 행복하세요!

 

한편, <헤이마리>는 반려 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각양각색의 정보와 이슈, 트렌드 등을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이다. 귀여운 '쪼롱이'의 일상과 보호자님의 애정이 담긴, <hey, focus!> 인터뷰 전문은 <헤이마리> 2월호 오프라인 매거진 및 공식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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