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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韓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과 깜짝 컬래버

사진=빅오션이엔엠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한국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과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 ‘금강화개’와 ‘청산백운’과 합작한 헌정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 헌정 포스터의 주인공인 박대성 화백은 금복문화상, 문신미술상, 중앙미술대전 대상에 이어 2020년 옥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으며 한국화의 한류를 이끄는 현대 수묵화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헌정 포스터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헌정 포스터는 박대성 화백과 극 중 오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오상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유준상 배우, 그리고 제작진의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박화백의 기원이 담긴 글씨와 그의 수묵화 작품인 ‘금강화개’, ‘청산백운’이 만나 깜짝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드라마 포스터가 완성되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수묵화의 품격을 널리 알리고 있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그 기백이 고스란히 담긴 붓글씨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만의 헌정 포스터가 탄생되었다는 점은 한국 미술과 한국 드라마 컨텐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앞서 전통 민화가 남정예 작가의 작품으로 완성된 민화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던바. 한국적인 미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예술 작품들과 연달아 합작을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남다른 행보는 한국 미술 작품과 대중 예술의 콜라보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로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빅오션이엔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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