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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정인선, 1인 2역으로 극과 극 매력..이준영과 동거 라이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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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584회 작성일 21-1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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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첫 방송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비하인드 컷으로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9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측은 정인선과 이준영의 모습이 담긴 1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정인선은 인윤주와 강선주 캐릭터로 분해 1인 2역의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인윤주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언니와의 만남에 잔뜩 기대했지만, 돌아온 건 언니의 차가운 선 긋기였다. 크게 상심한 인윤주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현관에 나란히 앉아 있는 자매의 어릴 적 모습과 마주 보고 앉아 냉기를 풀풀 날리는 지금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극 중 캐릭터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윤주를 강선주로 오해하고 몽유병 치료를 권하는 문대표(곽자형 분)의 간절함과, 이 사실을 알고 거세게 저항하는 윤태인(이준영 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악연으로 꼬여 오해만 키웠던 인윤주와 윤태인이 한집에 살게 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벌써 궁금해진다.

(전문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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