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종영을 한 MBN 수목 드라마 [설렘주의보]
 
[설렘주의보]는 달달한 멜로와 인물들간의 갈등을 극대화 시킨 시나리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주연 배우들의 활약 등 여러모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드라마에 놓칠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음악. 많은 뮤지션들을 통해 소개된 테마곡들과 드라마를 구석구석을 채워준 많은 연주곡들을 모아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었다.
 
이번 설렘주의보의 음악을 담당한 류형욱 음악감독팀(김현준, 정혜지)은 드라마’신돈’을 시작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OST 타이틀곡인 “기억 속에 사는 너”를 부른 ‘김지훈’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현지 유명 가수들과도 왕성한 협업을 하고 있고 싱글앨범과 유투브에서 활약하고 있다.
 
[설렘주의보] OST는 유명 가수가 즐비한 것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종민'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고운(베리굿)'의 "너에게 다가 갈 거야", '상일(스누퍼)X형서(버스터즈)'의 "두번째 설레임", '윤혁'의 "여전히 아름다운", '은희'의 "그대가 좋아서", '전상근'의 "뒷걸음치며", '이규라'의 "I want to know"등 총 8곡을 발표했다. OST 안에 다양한 장르의 숨겨진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견하는 기쁨도 클 것이다.